『내가 그린 디자인』은 산업디자인, 도시녹화, 농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저자가 직접 그리고 실천한 ‘그린 디자인’의 철학과 실제 사례를 담은 책입니다.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Reduce·Reuse·Recycle(3R)부터 제품 수명 연장, 다품종 소량생산, 분해·재활용, 소재의 순수성, 유니버설 디자인까지, 다양한 관점과 구체적 사례로 그린 디자인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에서의 실무 경험, 도시 생태와 농업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 그리고 대학 강단에서의 교육까지, 저자의 폭넓은 이력과 현장감 있는 시선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 저자의 신념 아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 디자인의 방법론과, 도시농업·원예·생활용품 등 실제 개발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영감을 전합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실무 디자이너, 도시농업과 친환경 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지구와 인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길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내가 그린 디자인이 진짜 그린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이 여러분의 삶과 작업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현대자동차와 엘지전자에서 디자인하였다.
식물이 궁금해서 농업을 공부하고,
‘농업회사법인㈜더푸른’을 창업하였다.
도시 생태 분야에서 도시녹화와 인공지반녹화 시스템을,
농업, 농촌 분야에서 재배용 제품과 환경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였다.
대학들에서 자동차, 제품, 환경 디자인을 강의하였고,
경기대학교에서 <도시녹화를 위한 플랜팅 시스템 디자인과
프로세스> 논문으로 디자인학박사 학위를 얻었다.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로 일하고 있다.
식물과 디자인, 생태, 환경을 융합한 특허와 논문이
조금 더 있다.